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성호, 문미자)는 지난 24일 혹한기를 맞이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9가구에게 난방용품(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기능 향상을 위해 17가구에게 난방용품(전기장판)을 지원했다.
또한 전기장판 지원 요청 증가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비를 신청해 200만원을 배분받아 22가구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
이날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부를 확인하며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미자 위원장은 “혹한기를 대비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