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는 지난 28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김미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업재해 현황 및 안전의식 고취 ▲안전보건일반 ▲각종 위험한 기구들의 위험성 ▲산업보건관리를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법정의무교육은 각 개별법에서 일정 인원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연수구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는 매년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현재 16개의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직무 및 소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참여주민들의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