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6일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한 자체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89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구비 1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화장실 내부시설 개조, 문턱제거, 핸드레일 및 경사로 설치 등 해당 재가장애인의 장애상태와 유형에 따라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연수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의 주거복지 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 지원을 받은 저소득 재가장애인 분들께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