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오는 2025년 말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연수구는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실시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직원 전용휴게실 개선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서왔다.
이 결과로 지난 2014년 12월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인증 연장에 이어 2019년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균형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우리 직원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루고 나아가 구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