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철, 민간위원장 이원행)는 지난 19일 기독교 대한감리회 연수중앙교회(담임목사 최광우)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후원한 기부금은 연수중앙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후원금은 소외되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급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광우 담임목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오래도록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에 더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행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연수중앙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도움을 전하는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