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김정복)는 지난 14일 연수구 옥련1동 소재 기아오토큐(주) 연수점(대표 류시영·류태현)에 ‘우리 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이 연수구 착한기업 8호점으로 선정됐다.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3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천5백여만 원에 달한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옥련1동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되고 있다.
류시영, 류태현 대표는 “경기침체, 물가 폭등으로 저소득 계층은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부금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준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 소중한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