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연수구 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치과의사회로부터 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앞서 지난 8일과 1일에는 연수구 의사회와 한의사회에서 드림스타트 후원금 30만 원씩을 기탁한 바 있다.
연수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의료단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