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옥돌발굴단(옥련1동 돌봄 대상 발굴단)’은 지난 4일 봄철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제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6명이 2개 조로 나눠 지역 내 공인중개사사무소, 찜질방, 송도역 등 1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에 놓여있는 주민과 아동, 장애인, 여성 등 학대 정황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제보 방법을 홍보하고 복지정보 리플렛 배부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도 수행했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주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은 봄이 와도 계절과 상관없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항상 살기 좋은 옥련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