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식·문성엽)는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 25가구에 ‘희망빵’을 전달했다.
연수3동 지사협과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단장 이근화)이 2016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연 5회 진행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참여하여 봉사단원들과 함께 만들고 포장한 ‘희망빵’을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근화 봉사단장은 “함께해준 이재호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단원 학생들의 손맛이 담긴 따뜻한 빵을 통해 희망을 맛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김재식·문성엽 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적극 후원해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는 복지를 실천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