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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 4년 만에 첫 삽 뜬다. 2019년 땅 매입·사업비 증액 등 거쳐 2일 송도동 현장서 기공식
국제설계공모 선정…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2025년 3월 완공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 4년 만에 첫 삽 뜬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 4년 만에 첫 삽 뜬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 4년 만에 첫 삽 뜬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 4년 만에 첫 삽 뜬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도서관으로 탄생할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이 내달 2일 토지매입 4년 만에 기공식을 갖는다.

 

연수구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던 송도동 115-2 도서관 부지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부터 사들여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되는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3월 완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9427에 사업비 477억여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연면적 8197) 규모로 건설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상 1층에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과 강당, 북카페 등이, 2층에는 일반자료, 학습공간, 문화교육강의실, 동아리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고 3층은 사무실과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20212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국내 선건축사사무소와 미국 펜타토닉사(Pentatonic LLC)의 공동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당초 국비 114억 원의 확보를 전제로 추진 중이었으나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정책변화로 국비를 확보할 수 없게 되면서 구가 70%에 이르는 부담분을 모두 떠안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인천시와 적극적인 시비 지원 협상을 통해 국비로 보조받기로 했던 예산을 시비로 확보하게 됐고, 연수구는 추가재정 없이 30%의 사업비 부담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중간 설계 완료 이후 각종 요율 상승과 외장재 변경, 지역 특수성 반영, 물가 상승으로 인한 추가 공사비 발생 등으로 사업비 증액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송도국제도시도서관은 실용성 있는 입면외장재 등 친환경적인 외관을 형성하고 기존의 유형화된 도서관을 넘어 송도만의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설계됐다.

 

특히 대공간과 소공간의 영역별 분리와 반복적 구성으로 수직적인 일반도서관과 달리 수평적으로 펼쳐진 형태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동선 경험을 제공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개관 이후엔 송도지역은 물론 연수구 전역의 도서관 정책과 운영을 총괄하는 연수구 대표도서관의 역할과 함께 공공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일 오후 330분 송도동 건립 예정지에서 열리는 기공식은 구립관악단과 청소년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발파에 이어 APEC 인천유치 지지선언도 함께 진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통해 구민들이 언제나 다양한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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