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동장 김정복)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옥돌발굴단(옥련1동 돌봄 대상 발굴단)’은 지난 3일 지역 내 편의점, 약국 등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제보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옥돌발굴단 캠페인은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영실) 10명과 공무원 3명이 3개 조로 나뉘어 관내 편의점, 약국 등 16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요 이용객인 노인, 아동 학대 정황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제보 방법을 홍보하고 복지정보 리플렛 배부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수행했다.
백영실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옥련1동을 만들기 위해서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