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제42회 스승의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힐링 프로그램 “힐링:괜찮치유”를 진행했다.
보육교직원 힐링 여행은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여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동료 교사와 함께 강원도 원주의 국립동화마을수목원, 미로예술중앙시장, 뮤지엄산 등을 탐방하면서 여유를 느끼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경관을 보면서 마음이 평안해지고, 일상적인 보육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 교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영유아를 돌보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힐링 여행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자세한 정보와 안내는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