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3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제7회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은 명실상부한 연수구를 대표하는 거리축제 중 하나답게 다채로운 음식문화전시·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개최되어 구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거리 내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축제운영과 오십시영 홍보에 앞장섰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거리는 젊음의 분위기로 채워졌고 행사를 즐기는 구민들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