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3일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오르프 프로그램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오르프 프로그램은 2023년 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프로그램으로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음악심리지원강좌(오르프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이용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우쿨렐레 합주 및 단체곡 연주, 가족들과 함께하는 우쿨렐레 합주 및 타악기 배우기의 순서로, 학습의 성과를 관람하고 소통 및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소외계층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지원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