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9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자립지원 인식개선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2024년 인천광역시 탈시설 로드맵 시범사업 운영에 따라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 최원정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홀로서기’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준비 과정과 유의사항 ▲장애인활동지원, 공공후견 등의 자립지원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 이용 장애인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발달장애인의 재정 및 재산관리, 장애인 인권 등의 주제로 지속적인 자립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