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무분별 경작 등으로 방치 되어있던 연수구 선학동 149-1번지 일원 별빛공원 2단계 조성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6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조성 완료된 별빛공원 1단계 구간에 이어 국비 8억 원, 시비 6억 9천만 원 등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3만4,517.4㎡ 규모의 드넓은 잔디광장과 휴식 공간이 있는 근린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박찬대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 연수구의회 의원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준공식은 구립 전통예술단과 경인고속도로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연수구청장 기념사 ▲국회의원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그동안 무분별한 경작 등으로 경관 훼손이 심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 완료해 구민들의 휴식처로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