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동장 허성호)은 지난 8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대표 윤용현)로부터 선학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라면’ 26박스(104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선학동의 홀몸 어르신, 청장년 가구, 다자녀 가구,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전문의 등 4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비수술적 통증 치료 전문 병원으로 2020년부터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현 대표는 “작은 관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성호 선학동장은 “해마다 우리 마을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찾아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라면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