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석재)는 지난 11월 7일 강화도 소창박물관 등지에서 ‘송도5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해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도5동 주민자치위원뿐 아니라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포함 총 30여 명이 참가해 송도5동 자생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도 준비됐다.
고려궁지, 평화전망대 및 소창박물관 등 방문과 송도5동 자생단체 간담회로 이어진 올해 워크숍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며 자생단체의 위치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석재 회장은 “주민총회 등 각종 행사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과 자생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송도5동을 연수구의, 나아가 인천의 랜드마크 도시로 가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