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8일(화)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에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과 통합사례관리사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42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함께 모이는 자리인 만큼 2023년 연수구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크리스마스 테라리움을 만들며 담당자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테라리움을 만들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힐링 워크숍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사례관리 업무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동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