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단(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금)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에 직접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3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청소년봉사단이 스스로 기획·실행했다.
김○○ 청소년은 “우리가 1년 동안 만든 양말목 안마봉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심을 전달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우진 연수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연수구청이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