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새마을회는 지난 29일(금)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연수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구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환경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공동체 정립 등의 주제를 가지고 새마을운동의 사업실적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회적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세대 간, 계층 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향후 건강하고 행복한 연수구 만들기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을 위한 표창 수여와 축하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은 “올 한해도 지역의 일꾼으로 솔선수범하며 쉼 없이 달려온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이루고자 하는 새마을운동과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