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연수구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속 취약기간인 설 연휴 동안 특별 점검(순찰)반을 운영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시행한다.
먼저, 차량과 주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벽보, 전단 등과 선거철을 맞아 불법적으로 설치된 정당현수막 등이다.
또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광고물 게첩을 억제하고, 상습 게첩자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이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연수구민뿐만 아니라, 연수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