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1일부터 2024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9세~34세 청년(1990년 1월 1일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전문심리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심리적 건강성이 회복되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