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50개(394만5000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연수구 옥련1동에 소재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지속적인 기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 등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