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동별 통장자율회 등은 민·관 합동 추석맞이 대청소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 캠페인, 점검활동 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곳곳에서 펼쳤다.
지난 12일 동춘1구역, 송도역세권구역, 송도대우자판(주) 등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제초, 안전휀스, 과속방지턱 등 교통시설물 점검, 무단방치 무판차량, 불법 적치물 등을 현장 점검해 즉시 계도 및 철거 조치했다.
지난 10일에는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희)가 통장자율회(회장 김연실), 동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청소와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음날 11일에는 송도2동 통장자율회(회장 박철수)와 자율방재단(단장 안동근)이 동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2개 조로 나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 가을 태풍을 대비한 위험 시설물 점검 및 집수받이 낙엽 제거 등 사전 안전 예찰 활동도 실시했다.
이어 12일에는 선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가 동 직원 등과 함께 청소 취약구역 점검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과 무단 적치물을 정비하는 가로환경 정비 활동 ‘추석맞이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진경)가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자생단체연합 회원 30여 명을 3개 조로 나눠 순찰해 쓰레기 수거 등 거리환경을 정비했고, 배수로 점검과 집수받이의 퇴적물을 치우는 활동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와 지역 내 안전검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생 단체와 직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시행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연수구 조성으로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