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으로부터 지난 12일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사랑의 라면 70박스를 전달받았다.
해양경찰청은 2022년도부터 설날,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라면도 소속 직원들의 자율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준비됐다.
해양경찰청 측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진희 협의체위원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