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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민·관·경 합동 불법 무판차량 강력 대응 2일 옥련·동춘동 일대 120여명 대대적 현장 합동단속·캠페인
이재호 구청장 “다양한 대책·지속적 단속 통해 불법행위 근절”

연수구는 지난 2일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수구는 지난 2일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수구는 지난 2일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 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소통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 92일부터 104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경 합동단속, 동별 주민감시단 캠페인 등을 통해 단기간 내 무판차량의 불법행위가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일 도로변 무단 주정차 등 불법행위에 대한 뿌리를 뽑기 위해 옥련1·2, 동춘1동 주민감시단 그리고 연수경찰서 등 120여 명이 함께 대대적인 단속캠페인을 벌였다.

 

  1·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하여 마침내 근절!근절!근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된 무판차량에 대한 견인을 실시하고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판차량에 대해서도 계도장을 부착하며 지속적인 단속 의지를 나타냈다.

 

  또 참석자들은 중고차매매단지 내 매매상을 직접 방문해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안내문과 계도문을 배포하는 등 다각적 방법으로 합동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옥련1, 옥련2, 동춘1동 주민감시단도 지난달 25일 자체적으로 무판차량 불법행위 신고방법 등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현장 확인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연수구는 지난해 옛 송도유원지 일대 무판차량의 불법 주정차 민원이 심각해 자체 주민감시단을 꾸리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노상주차장에 불법주정차 차량에 이동제한장치를 부착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취해 왔다.

 

  특히 이 일대는 불법 주정차된 1·2톤 초과 차량과 특수차의 경우 견인이 불가능하고 과태료 용지나 경고장 부착 견인에도 매매업자가 차량을 찾아가 다시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등 골머리를 앓아 왔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구청장으로 지역 내 말소차량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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