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전경아)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청학의 천사(1004) 되기’ 사업에 회원 45명 전원이 참여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청학의 천사(1004) 되기 사업은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1천 원 이상의 소액 기부로 매달 모인 기부금을 협의체 연합모금으로 지정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통장자율회 정례회의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위기가구 지원방법 등 사회복지 소양 교육과 함께 해당 사업을 홍보했으며 내부논의를 통해 전원 나눔참여를 결정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경아 통장자율회장은 정기 기부한 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따뜻한 청학동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