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2동 통장자율회(회장 박철수)와 자율방범대(대장 곽유)는 지난 11일 지역 내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순찰은 통장자율회 및 자율방범대, 동 직원 등 20여 명이 모여 인적이 드문 골목과 공원, 유흥업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여성이나 노약자 대상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 및 학원가 등을 순찰하며 수능일 이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선제적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박철수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치안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순찰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송도2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순찰에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와 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라며 “주기적인 순찰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