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지난 9일 지역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2024 생존의 법칙-실전편’ 생존프로그램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극한 생존 상황에 놓인 경우를 대비한 불피우기, 물 정수하기, 심폐소생술, 새총만들기, 매듭법 등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며 생존역량을 강화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생존의 법칙’ 프로그램을 교육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해 왔다.
'생존의 법칙-실전편'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재난상황 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 안전의식 함양 및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는 '생존의 법칙-실전편'을 통해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생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032-833-2012) 또는 카카오톡 채널(연수구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