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 손씻기 체험교실 “아주 좋았다” 평가
각종 전염병 하루 8회 30분 손씻기로 예방
연수구(구청장 정구운)에서 운영한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이 참가한 교육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아주 좋았다고 평가되었다
이는 지난 달 손씻기 체험교육을 받은 어린이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중 95%이상이 1830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익히게 하는데 필요한 교육이며,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여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이 식중독 예방교육에 효과적이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0일간 실시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집단급식소 중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2,053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시청각교육과 체험기구를 통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확대한 교육으로 식중독 및 각종 질병 예방으로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였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설문응답자 중 기타 의견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의 개선과 더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요구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체험기구의 확충과 교육자료의 개선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손씻기 체험교육을 요청해 올 경우 손세정검사기를 대여하고 시청각교육자료를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1830 손씻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이선영 ☎ 810-7341]
[ 사진설명 : 1830 손씻기 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어린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