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에서는 오는 26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 특집 금요예술무대로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개한 가족뮤지컬 『김치꽃만두』를 공연한다.
연수구는 문화구를 표방한 행정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문화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예술분야의 균형 있는 선별을 통한 구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고취하고 문화행사를 통한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간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월 2회 금요예술무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제116회 “금요예술무대”는 『김치꽃만두』라는 제목의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로 뮤지컬 본래의 재미를 바탕으로 인스턴트와 서구식 입맛에 길들여진 요즘 아이들의 음식습관을 유머와 재치로 바로잡아주는 작품을 공연한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일상의 교훈적 내용을 소재로 하였으며 끝없는 상상력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자 구상되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와 편식이 심한 주인공을 엄마의 기지로 해결한다는 구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같이 관람하는 부모에게 또한 교훈을 안겨 주는 작품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여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김덕환 ☎ 032)810-7087 ]
[ 사진설명 : 가정의 달 특집 가족 뮤지컬“김치꽃만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