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민선4기 구정방향의 윤곽은 교육·문화·복지를 목표로 여타 구청과는 다른 차분하고 색다르게 출발하여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다.
우선 연수구 민선4기 구정운영 중 구정목표로 『편안한 도시·활기찬 연수』라는 낯설지 않은 친숙한 문구로 시작한다.
『편안한 도시·활기찬 연수』는 민선3기에 추진하던 구정목표로 민선4기를 출범하는 남무교 연수구청장 당선자는 정구운 전구청장의 각종 주요 구정 시책을 승계하여 중단 없이 시행하겠으며 기존 정책 노선을 바꾸지 않고 구정을 확실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정구운 전연수구청장이 목표로 하고 있던 정책 중 아직 이루지 못한 정책에 대한 마무리와 함께 기존 정책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정책을 보다 튼실한 기반위에서 시작하겠다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구청장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구정목표로 정책의 일괄성이 결여되는 문제점을 검토하여 민선3기의 구정목표를 그대로 이어 추진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여 주민화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며 각종 현판과 홍보문안 변경 등에 지출되는 예산을 절약하여 사회복지분야에 투입함으로써 구민들의 복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숨은 뜻도 내포되어 있다.
한편 민선4기 구정방침으로는 행정·교육이 잘 발달된 도시, 문화·복지가 잘 갖춰진 도시, 그리고 환경·교통이 잘 정돈된 도시를 구정방침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또한 2006년도 역점시책으로는 최고의 교육체계 확립, 다양한 행정편의 제공과 맞춤형 문화 복지 전개 그리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등으로 향후 4년간 연수구정의 운영 방안에 대해 짜임새 있는 구상을 마무리하고 완벽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연수구 기획감사실 ☎ 810-7040]
[ 사진설명 : 민선4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남무교 당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