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ny FM 라디오특집 공개방송 등 볼거리 다양 -
연수구가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달 15 ~ 17일 옥련동 능허대 일원에서 “2006 능허대 축제”를 개최한다.
능허대가 1600년전 중국과 최초로 문화교류를 시작했다는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교류와 소통, 새로운 공동체”라는 주제로 연수구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주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문화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 전야제
2006 능허대 축제기념 Sunny FM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16일 오후 7시 옥련동 주메인 무대에서 실시된다.
하리수, 거북이, 길건, 캔, 양혜승, 메이비 등 최고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하여 지역주민의 열정을 뒤흔들 예정이다.
공연을 보면서 노래도 부르고 몸도 흔들어 쌓였던 스트레스를 맘껏 풀 예정이다.
■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한마당
21개 평생학습기관 및 1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 함께 해요”, 청소년들의 “투호놀이” 주제가 있는 “인천역사 퀴즈”, 제과 · 제빵 만들기 등과 평생학습 활동가 동아리의 도예,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노래나 춤에 관심이 없는 어른이나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다양한 축제행사
2006 능허대 축제의 메인행사인 사신 행렬을 비롯해 연수구씨름왕 선발대회, 연수구민 단축마라톤 및 가족 걷기대회, 역사 퀴즈왕 선발대회 등 다중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민속 기네스, 백제왕과 독대하기, 백제의상 체험, 볏짚체험 등 민속 고유의 전통예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연수구청소년 만화그리기 대회, 어린이 경제체험마당 등 관내 학교에서 참가한 젊은 층들이 각양각색의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다.
이외에도 2006 능허대 축제는 외국공연단 초청공연, 퓨전 전자현악 에카공연 등 무대공연 행사와 능허대 가족 사생대회 등 참여행사, 전통부치미, 떡볶이,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올여름 막바지 더위는 2006 능허대 축제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