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도서기증은 지난해 12월 인천시 주관으로 제1회 으뜸통장 시상에서 손경해 통장이 으뜸통장으로 선정되면서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받은 격려금 100만원으로 동춘1동 주민자치센터에 비치할 성인 및 어린이도서 126권을 구입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손경해 통장은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동춘1동 32통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시정 및 구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통장자율회 총무를 맡아 활기찬 내고장 가꾸기에도 앞장섰으며, 특히 자원봉사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에도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인천시의 으뜸통장으로 선정, 수상했다.
한편, 지난 12일 개최된 동춘1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 때 김기양 주민자치위원장에게 도서기증서 전달하는 자리에서 손경해 통장은 “이날 기증된 도서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되고 동춘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동춘1동사무소 ☎ 810-7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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