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한ㆍ중 청소년 홈스테이 운영은 연수구와 중국 대항구와의 우호교류사업협의에 의거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 운영으로 양국 청소년의 상호방문을 통해 두 도시간의 이해증진 및 국외체험 제공, 청소년 교류활동의 진흥 등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코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연수구에 도착 예정인 중국 청소년 10명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3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의해 홈스테이가 진행되는데 첫날인 23일에는 강원도 홍천의 스키캠프 참가, 24일에는 인천가스과학관과 액화천연가스(LNG)생산기지 견학, 25일에는 한국예절문화원에 입소해 한국 전통문화 및 예절 교육실시와 문화공연 관람, 25일에는 강화유적지 탐방 및 갯벌센터 관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함께하며 고유의 전통문화도 체험하게 되는 즐겁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게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ㆍ중 청소년 홈스테이 운영은 중국 청소년의 연수구 방문에 이어 오는 2월 2일부터는 관할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한국 청소년 10명의 중국 대항구 방문이 이루어진다고 밝히고, 이는 한ㆍ중 양국 도시간의 우호교류사업인 동시에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청소년들의 상호방문을 통해 보다 폭넓은 국제적 경험과 마인드를 함양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청소년팀 ☎ 810-7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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