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펼쳐지는 이번 연수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은 신명나는 몸짓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소외계층 초청 등을 비롯한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전통문화계승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오후 7시30분부터 개최되는 연수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은 ‘신명의 소리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삼도설장구가락, 삼도풍물가락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풍물장단의 신명난 가락에 흥과 멋이 어우러져 화려한 몸놀림과 다양한 소고 가락이 잘 조화된 생동감이 넘치는 소고춤과 함께 중앙국악실내악단의 피리삼중주협연 등이 마련되어 일반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도시를 표방한 연수구는 연수금요예술무대를 통해 다양한 공연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간의 화합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의 소리와 춤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구립풍물단의 일곱 번째 정기공연인 ‘신명의 소리와 몸짓’ 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 810-7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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