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실용행정용어집 발간은 구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업무수행에 있어 자주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선별해 행정지식의 습득하고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부서간의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하고, 정보와 지식의 확산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알맞은 소양을 갖춘 행정수행능력 향상으로 종합행정으로 혁신적인 업무창출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101가지 실용행정용어집』의 구성은 행정일반, 고객만족, 재정, 교육, 사회복지, 문화체육, 건설․건축․도시계획․정비, 도시환경 및 보건, 정보화 등 각 행정 분야별 9개 분야로 각종 업무보고서 등에 자주 나오는 용어, 업무수행 중에 자주 나오는 분야별 전문용어, 행정시사용어 등 총 620여개가 각 분야별 가나다순 및 부서별로 분류해 업무수행에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게 특징이다.
구는 이번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101가지 실용행정용어집』을 총 650부를 제작해 구 산하 전체 공무원, 각 동별 주민자치센터 및 민원실 등에 배부하고 전자결재란에 게시하여 자주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용행정용어집 발간을 통한 지식의 공유는 조직의 목표달성을 앞당길 것”이라며 “부서간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의 초석이 되어, 어제와는 다른 ‘미래의 도시, 희망의 연수’를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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