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통․리장연합회 연수구지부(지부장 임혜숙) 주관으로 개최됐다.
‘자연의 소리’ 공연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관내 어려운 이웃 11세대에 대한 격려물품 전달과 함께 주민 위로공연으로 께나, 삿뽀니아, 오카리나 등의 악기연주와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통․리장연합회 연수구지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같은 작은 이웃사랑이 발판이 되어 보다 폭넓은 이웃사랑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뒤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눈과 열린 마음을 갖고 통ㆍ리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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