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버스정류장 승강장 63개소에 대한 일제정비에 이어 올해는 약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문학터널 입구 버스승강대 등 25개소에 대한 도색 및 개방형 의자 설치, 보도블럭 포장 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이번 일제정비에서 버스정류장 주변의 무질서하게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생활정보지 배포대와 무단 적치물 등에 대한 일제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명품도시 인천만들기’ 일환으로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버스정류장 정비시 관내 노후 버스승강장 28개소에 대해 교체설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승강장의 일제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의 이용에 쾌적함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며 “버스 승강장은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시설물로 서로가 아끼고 청결히 유지해 밝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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