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익명의 독지가가 전화를 걸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조그마한 정성을 보내고 싶다”며 동사무소에 감귤 40여 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감귤박스를 전달한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해 추석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를 동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익명의 독지가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그 소중한 의미에 맞게 전달된 감귤을 관내 독거노인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수1동사무소 ☎ 810-7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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