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제2일차로 지진대비 대피훈련과 함께 구청사 자체소방훈련교육을 병행한 재난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만일의 재난사태 발생시 단계별 상황을 부여하고, 사고수습 총괄대응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현장대응 수습절차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한편, 구는 훈련 제1일차인 지난 26일은 동춘동 소암마을 일원에서 대규모 풍수해대비를 위한 현장훈련 및 대응복구훈련을 실시했으며, 2일차의 구 청사 지진대비 화재대피훈련과 더불어 제3일차인 28일에는 해양오염과 방사능 유출사고 등의 환경오염 사고대비 및 목조문화재 화재대비 재난훈련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지역의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여 지역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재난책임 유관기관과의 공조·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재난안전관리과 ☎ 810-7987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