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구강질환 발생 예방차원에서 진행되는 「민간위탁 치아홈메우기」사업은 우식이 전혀 없는 건전한 어금니(6세구치) 표면만 시술가능하며, 보통 민간의료기관 치과 진료수가 기준 5만원~6만 원 이상(치아당) 시술비용이 들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별 지정된 치과에서 치아홈메우기 시술을 받을 경우 1개 치아 당 시술비용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에 따라 관내 민간치과 의료기관과 협력해 추진되는 「민간위탁 치아홈메우기」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치아홈메우기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이번 「민간위탁 치아홈메우기」사업의 민·관·학 협조체계를 위해 지난 8월말 관내 초등학교에 진료의뢰서(쿠폰)를 배부했으며 학교별 지정된 치과진료 예약일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당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최근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발전을 위해 남무교 구청장과 보건소 관계자 및 연수구치과의사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구강보건사업 관련 연수구치과의사회 간담회」를 갖고 이번 달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민간위탁 치아홈메우기」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 구강보건사업의 협조체제 구축을 도모하기로 했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보건행정과 ☎ 810-7862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