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속으로 다시 뛰는 민방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민방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인식시키고, 민방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 관계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민방위상을 정립코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단체로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직장민방위대와 청학동 제3통 민방위대가 각각 행전안전부장관 및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평소 민방위대장으로써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옥련2동 민효기 통대장이 주민신고 유공자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이밖에 옥련2동 김순임 통대장, 선학동 최성도 통대장, 동춘1동 김태순 통대장, 송도동 배미경 통대장이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로 각각 연수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각종 테러위협의 존재,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발생, 해양 유류유출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빈발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주변상황이 민방위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민방위대의 역할 재정립과 역량 제고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 재난안전관리과 ☎ 810-7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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