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부적합 가로등 정비공사는 설치시기가 오래된 낡은 부적합 가로등 선로구간인 송도유원지 부근 대암로(옥련동 560번지 일원 도로) 886m에 대한 누전선로 및 가로등주 23본을 기존의 나트륨램프에서 CDM램프 교체하여 전기감전 사고예방은 물론 도시미관을 고려한 가로조명 정비로 인근 주변상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로등 교체공사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효과와 함께 교체되는 CDM램프의 평균수명이 약 10,000시간으로 기존 나트륨램프의 약 8,000시간 보다 길어 가로등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과 약 44%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가로등 구간에 대한 단계적 에너지절약형 가로등 교체공사를 통해 주민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야간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밝고 활기찬 연수구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 가로등 교체공사 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