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에서는 22일 연수2동 솔안공원 에서 게이트볼 선수 및 응원단을 비롯 연수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구의원 등 내빈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연수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는 게이트볼 대회는 매년 경로의 달을 기념해 스포츠를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동료와 이웃과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된 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박정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참여하는 선수들이 그간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간 화합하는 흥겨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석산팀을 비롯한 10개팀 5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또한 응원단의 열띤 응원이 펼쳐져 한껏 흥겨운 자리가 되어 대중스포츠로서의 게이트볼 인기를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축사에서 “행복하고 희망한 고령사회를 위해서는 선진화된 노인복지정책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할수있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 810-7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