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1세기형 노인복지사업의 다각화 추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연수구노인복지회관은 지난 99년 개관 이래 노인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 저소득 노인들의 자립, 자활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로 안정된 노후생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노인 스스로의 봉사활동 전개하는 등 새로운 노인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연수구노인복지회관은 관내 노인들에게 쾌적한 여가환경 및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여가시설 확충과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노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 810-7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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