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소규모 투자사업을 사전에 파악하여 적기에 예산을 투입 시행함으로써 미처 예상치 못한 주민불편사항을 발굴, 해소코자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금년도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비로 총 1억5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소규모투자사업의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편익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해빙기 및 우기대비 재해요소에 긴급을 요하는 사업으로 예산에 미반영된 사업, 주민 건의사항 및 민원사항 중 긴급을 요하는 사업, 다수의 주민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등에 대해 3천만 원 이하의 시설비를 지원기준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 추진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예산의 경직성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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