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지혜를 배우는 부모코칭(Coaching)』을 주제로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의 올바른 교육가치관 정립과 자녀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진로지도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도에 대해 현재 관내 자녀를 두고 있는 30, 40대 학부모가 전체 주민의 4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자녀들의 성장발달 과정도 예전과 크게 다르게 급변하는 상황에서 연수구의 지역문화·환경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시각을 유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남무교 구청장은 “주말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은 주5일제 근무제에 따라 여가시간을 활용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특화된 주말과정 프로그램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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