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009년도 주요환경시책 및 방향 △인천세계도시축전 대비 대기질관리를 위한 단계별 관리 및 실천방법 △환경법령 주요 제·개정사항 및 환경오염사례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통해 사업장내 환경관련 시설관리 및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구는 이날 행사에서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배출업소와 비산먼지사업장 2개 분야의 자율환경협의체 대표가 나서서 체계적인 환경오염원 관리로 체감환경을 개선, 매연 없는 청정도시 조성, 열린 환경행정을 구현을 주요내용으로 결의문을 공동 채택했다.
또한 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 패러다임으로 전환 중에 있는 등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상황인식이 필요한 시점에서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을 저감토록 사업주 및 환경기술인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다양한 환경분야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자율환경관리체제를 중심으로 민·산·관이 함께 하는 자율환경감시활동, 친환경사업장 조성 등 효율적인 환경관리체계의 구축을 기대한다”며 “특히 연수구를 주무대로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경인들이 앞장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환경위생과 ☎ 810-7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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